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양평은 서울근교에서 당일치기 여행가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서울뿐만아니라 수도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맛집, 힐링 스팟이 가득한데요. 가족이나 친구 또는 연인과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양평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알아보자

 

 

 

목차

 

 

 

1. 용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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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는 신라 신왕 2년에 창건된 천년고찰로,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자생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용문사의 매력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풍경에 있습니다. 사찰까지 가는 길에는 계곡과 출렁다리가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경치가 수려하고 산행이 가벼워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경사진 구간이 있어 유아나 휠체어 이용자는 동행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2023년부터는 입장료가 폐지되어 무료로 방문할 수 있으며, 사찰의 다양한 조경과 함께 단풍이 아름다운 가을철에는 특히 추천합니다. 용문사 방문 후에는 입구 주변의 상점에서 기념품을 사거나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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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한강의 시작점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곳은 조선시대 이건필의 ‘두 강승 유도’와 겸재 정선의 ‘독백탄’에 등장할 만큼 유명한 명소입니다. 특히 물안개와 일출이 어우러지는 이른 아침의 풍경이 일품이며, 연중 다양한 테마의 포토 스폿과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방문 시 주말에는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두물머리 근처의 연잇 핫도그 맛집도 꼭 들러보세요.

 

 

 

 

 

3. 구벼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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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벼울 카페는 남한강과 그 주변 산 능선을 배경으로 하는 카페로, 양평의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담아낸 곳입니다. 해질녘의 노을과 야경이 특히 멋지며, 정원과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감동적입니다. 카페는 세 가지 건물로 나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분위기와 인테리어로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정원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남한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루프탑에서 계절의 변화를 즐기며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7,000원부터 9,500원 사이이며,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감성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4. 세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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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 수변생태정원 ‘세미원'은 경기도 지방정원 제 1호로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입니다. 62,000평의 넓은 정원에 다양한 분수와 연못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연꽃이 화려하게 피어나는 여름이 특히 인기 있으며, 모든 계절에 걸쳐 산책하기 좋은 구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원은 무장애 관광지로 보행 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연꽃 박물관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영화 속 장면처럼 자연 속에서 잠시 여유를 즐기며 산책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5. 미리내힐빙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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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힐빙클럽은 자연과 함께하는 독특한 찜질방입니다. '힐빙'은 힐링과 웰빙의 합성어로, 편안한 쉼터와 좋은 음식, 다양한 조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실 속 푸른 나무와 야외 조탕, 생약초탕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사계절 내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동계 시즌에는 운영이 중단되므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며,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산토리니를 연상시키는 오행 테라피 건물과 오감 테라피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이재효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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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효 갤러리는 자연의 소재를 활용한 설치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 곳입니다. 작품들은 돌, 나무, 낙엽 등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제작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전시관은 총 5개로 나뉘어 있으며, 각 건물에서 소재 본연의 질감과 형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프탑에서 멀리 보이는 자연경관과 함께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소규모 공연이 열리는 작은 공연장도 있어 음악과 미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7. 퓨전 한정식 '참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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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고즈넉한 산자락에 자리한 퓨전 한정식 '참좋은생각'은 1997년에 개업하여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온 맛집입니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여덟 번 등재된 이 식당은 정원이 아름답고, 다양한 건물이 연결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연못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자리인 9번에서 13번 테이블은 최소 10일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가장 저렴한 참 정식(27,000원)은 칠절판, 탕수, 떡갈비, 전, 해파리냉채 등 다양한 반찬이 나오는 한정식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제공합니다. 식사 후에는 연못 주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8. 구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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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둔역은 청량리와 원주를 연결하던 중앙선의 역으로, 현재는 폐역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영화와 뮤직 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해졌습니다. 일제강점기시절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근대기의 역사적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대합실과 주변 나무들은 세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으며, 밤에는 은하수와 반딧불이 출사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복고풍의 건축물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9. 추억의 청춘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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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청춘 뮤지엄은 1970년대와 1980년대의 복고풍을 재현한 박물관으로, 중년 세대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장소입니다. 교복 체험, 청춘극장, 음악 다방, 고고장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과거의 감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구두 닦기와 DJ 박스 등 중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10. 양평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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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자연 속 힐링과 동물 체험을 원한다면, 양평 양떼목장이 최적의 장소입니다. 푸르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뛰노는 양들과 가까이서 교감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과의 나들이에 적합합니다.

양평 양떼목장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만남을 제공합니다.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큰 추억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습니다. 서울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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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양평 가볼만한곳 베스트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양평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 명소로 손꼽히는 지역이며 커플 데이트코스로 유명합니다. 소개해드린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면서 특별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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