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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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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파면 구속하라 탄핵 영화인 성명 발표...강동원 손예진 김고은 등 12월 7일, 대한민국 영화계는 전례 없는 집단 행동에 나섰다. 영화 감독, 배우, 제작자, 학생 등 영화계 인사 2,518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과 구속을 촉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동원, 손예진, 김고은, 전지현 등 대중에게 익숙한 스타 배우들도 성명 연명에 참여해 주목을 끌고 있다. 영화인들은 "혼란한 상황을 극복하고 추락한 대한민국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정지와 탄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대통령과 국방부장관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을 내란죄 현행범으로 규정하고 단죄를 요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이 12월 3일 밤 갑작스럽게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이를 두고 국회의 의결을 압박하며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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